13~14일 이틀 간 개최, 군민의 날 축하공연 등 다채

<화천 용화축전 3년 만에 재개>

[포스트인컴=이재형 에디터] 화천군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 용화축전에 3년 만에 재개됩니다. 화천문화원(용화축전위원회)은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생화체육공원, 용화산신제당,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제38회 용화축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올해 용화축전에서는 3개 부문, 21개 종목에서 다채로운 민속, 체육 경기와 문화예술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화천군민의 날(10월6일)을 기념해 13일 오후 7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90분 간의 축하공연에는 미스트롯2의 은가은을 비롯해 소명, 남승민, 한봄 등 인기가수들이 다수 출연해 군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