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절친하던 친구들이 멀어진 진짜 이유 따로 있다?

손담비 손절설의 내막은?

최근 가장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배우 공효진과 케빈오가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한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올린다고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공효진 정도의 커리어를 가진 배우라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언론사들이 떠들썩하게 결혼식장에 방문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효진은 뉴욕에서 비공식으로 결혼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이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결혼식에는 지인과 가족들만 초대를 하는 스몰웨딩입니다. 근데 스몰웨딩 때문에 손담비 손절설이 다시금 사람들이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손담비 손절설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한때 대형 포털이나 대형 언론사들에게서 이야기를 했던 내용입니다.

손담비 손절설의 시작

이러한 손담비 손절설이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이전 5월에 손담비와 이규혁이 결혼식을 올린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을 했던 지인들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평소에 절친이라고 알려졌던 인물들이 단 한 명도 참석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정려원이나 공효진, 그리고 소이나 임수미와 같은 지인들이 무더기로 불참을 한 것입니다. 게다가 공효진의 경우, 손담비가 올린 SNS의 사진이 아니라 다른 지인의 SNS 사진을 보고 거기에 좋아요를 누른 것입니다.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 것입니다.

SNS의 반응들

더한 것이 공효진이 아닌 절친들도 다들 불참을 했으며 좋아요도 누르지 않았습니다. 좋아요라도 눌렀으며 불화설도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이들은 과거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을 하면서 인생에서 절친이라는 부분을 드러냈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이번에 불참을 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점입니다.

정려원의 경우, 지금 한솥밥을 먹고 있는 상황인데 드라마 촬영차 불참을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공효진 역시 내년에 방영하는 촬영으로 불참을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굉장히 의아한 점입니다.

손담비의 결혼식 불참

손담비의 결혼 이야기가 나온 것이 1월 초였는데, 그로 부터 2주정도 지나고 결혼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5개월이나 남았는데 그 정도면 시간을 조율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거기다 정려원이나 공효진은 주연배우라서 더욱 조율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SNS의 좋아요를 누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에 불화설이 나온 것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손담비와 절친인 것을 알기에 다른 스태프들 역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누구도 참석하지 않았기에 불화설이 당연하게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날 불화설을 굳이 지폈어야 하는 지는 매우 의문입니다.

공효진의 결혼식

게다가 5개월 후에는 공효진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인과 가족들만 참석할 수 있는데, 엄지원과 정려원만 초대를 받았습니다. 정려원은 지난 5월에 열린 손담비의 결혼식에는 불참을 했는데 뉴욕에서 열리는 공효진의 결혼식에는 갔다는 것에는 당연히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런던 영화제에서 결혼식이 있는 뉴욕을 거쳐, 촬영을 하러 LA까지 갔다는 일정이어서 더욱 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이전의 손담비 결혼식에 불참을 했다는 것이 사람들의 비교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짜 수산업자 사건의 연관성은 있는가?

이렇게 손절설이 나오게 된 이유로는 ‘가짜 수산업자 사건’이 연관이 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양측에서는 서로 아무 사이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그 사람들의 관계가 급격하게 틀어졌다는 루머가 나왔으며, 그 이후에는 서서히 손절설의 이야기가 나타났습니다.

공효진은 수산업자 사건 이후에 손담비 결혼식에 축하 인사를 남겼고, 정려원 역시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편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인에게 확인을 해보니 수산업자 사건이 트리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수산업자 사건이 서로 부모님들까지 상처를 받게 했고 서로 오해가 점점 커져서 지금 상황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 이외에도 그들 사이에서 누가 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사업이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비슷하게 엮이면서 손담비가 사이에서 멀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공효진인데

실상 공효진은 이러한 사건들과 관련이 없으나, 공효진이 그들 사이에서 리더 격의 인물이었기에 갈등설의 중심에 선거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쉽게 갈라서냐는 말이 있는데, 실상 이들이 손절설이 있었다는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게, 과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했을 때도 손절설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 사이가 생각보다 손쉽게 갈라지는 일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 서로 간에 지켜야할 선을 지켜가면서 사람을 사겨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