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우유를 가공한 치즈를 비롯해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 성장 단계에 유용한 성분들이 많아 어렸을 때 부터 꾸준하게 우유 섭취를 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던 우유가 가짜우유라면 믿을 수 있을까요?
우유 구매 시 고려하는 점이 있다면, 브랜드, 가격 정도일텐데요. 하지만 구체적인 원재료를 살펴보진 않았을겁니다. 이젠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가짜우유를 고르는 방법을 명확하게 알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재료명을 자세히 살펴보면 환원유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유를 비롯해 가공한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메론 우유 등에서 일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그럼 환원유는 무엇일까요?
환원유는 탈지분유를 물에 용해한 것을 유지방(버터, 크림)을 첨가해 호모지나이저를 저은 후 유화해 우유와 유사한 조성으로 만든 것을 환원유라 합니다.
실제로 환원유를 포함한 우유가 성행하다 즉각 판매 중지 되는 등 환원유 생산 빈축을 사기도 했으나, 아직도 생산 판매 될 수 있어 우유를 구매 시 환원유가 원재료에 포함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똑같은 돈을 주고 구매했지만, 원유가 아닌 환원유를 지금까지 마셨다면 억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