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연제구 아이사랑뜰’에서 놀자

실내놀이터, 디지털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와 돌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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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연제구 아이사랑뜰’에서 놀자>

[포스트인컴=이재형 에디터] 연제구는 지난 9월 29일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구 아이사랑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아이사랑뜰은 옛 연산9동사(안연로8번길 71)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345㎡, 연면적 882.68㎡,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총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2018년 조성을 시작해 2020년 설계 마치고, 첫 삽을 떳다. 2021년에는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범사업 들락날락에 선정되어 디지털 놀이터를 확대 조성했다.

연제구 아이사랑뜰은 아동전용시설로 볼풀장, 그물 놀이터, 트램폴린 등 실내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 디지털 놀이터, 다함께 돌봄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 놀이터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인 또는 단체가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은 연제구 아이사랑뜰 홈페이지(igarden.or.kr)를 통해 10월 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으며, 10월 11일부터 운영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