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모친 감동실화가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얼마전 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 과정에서 부친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해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박수홍은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모친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박수홍은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에게 자신의 심정을 일부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박수홍이 현재 가장 원하는 건 어머니와의 관계 회복입니다. 다만, 친형에 대해서는 감정의 골이 깊은 만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수홍 모친은 지난 2016년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2021년까지 활동을 했는데요. 이렇게 박수홍은 모친에 대한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하지만, 네티즌들은 고개를 갸우뚱한 모습입니다.

왜 그런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수홍 모친의 감동실화’ 글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글에는 박수홍이 방송에서 직접 이야기했던 모자지간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소 충격적이였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박수홍이 조금 과소비 한 달에는 명세서를 식탁에 올려놓고 가족들 앞에서 망신살이 당했다고 합니다. 이어 모친에게 카레가 먹고 싶다고 말했는데, 일주일 동안 카레만 줬는데, 일주일 동안 카레만 먹어서 그런지 몸에서 냄새 날 것 같다고 모친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후 모친은 박수홍에게 돈버는걸로 유세떠냐고 화내고 단색투쟁에 들어가 박수홍이 무릎꿇고 빌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후문으로, 이 내용이 방송 ‘미우새’를 통해 전파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이런 일화가 있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3일간 단식 투쟁을 했지만, 몰래 밥을 챙겨 먹었다고 하네요.

세번째 일화로는 독립을 너무 하고 싶었던 박수홍은 간신히 허락을 받아 독립했지만, 아랫집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네번째 일화로는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너무 힘들어 라면을 먹고 있던 중, 핸드폰으로 카드 결제 문자가 날라왔는데요.

이 문자는 식구들이 방수홍만 빼고 고기를 먹으러 가서 박수홍 카드로 결제를 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다섯번째로 박수홍은 삼형제 중 둘째입니다. 하지만 세 형제 중에서도 박수홍만 유독 유치원을 안보내줬다고 하네요.

마지막 일화로는 어린시절 두부 심부름을 보냈는데, 첫사랑네 가게에 일부러 들려 두부를 사느라 집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 하나로 어린 아이 얼굴에 두부를 던져 모친의 행동이 다소 지나치다는 의견들이 대다수이기도 합니다.

한편, 커뮤니티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친자식이 아닌거 아냐?”, “아버지, 엄마라는 이름이 아까운 사람들”, “계모나 할짓을 하셨네”, “내가 알기론 해준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던데” 등 부정적인 여론을 보인 바 있습니다.

한동안 박수홍과 친형간 횡령 피해 의혹 논란은 부친까지 가세하면서 향후 판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