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 주가전망 및 분석

레모네이드 주가전망 및 분석::현대화 시대에서 보험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보험관련 기술 역시 발전하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보험과 기술의 합성어로 데이터를 분석, 인공지능 등의 정보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인 인슈어테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인슈어테크란

레모네이드주가

대부분 성인이 되면 보험에 대해 쉽게 접할텐데, 보험은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이라는 것은 알지만 갱신과 비갱신, 변액과 연금저축보험 등 이것저것 설명을 듣다보면 어렵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보험은 설계사의 마케팅전화를 받았다가 덜컥 가입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지인 혹은 친인척이 보험설계사를 하고 있어 권유로 인해 가입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보험이 가입되어 보험료가 생각보다 많이 지출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런 어려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인슈어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험(인슈어런스)와 기술(테크놀러지)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기반으로 it기술을 활용하는 보험서비스를 일컫습니다.

쉽게 말해 보험전문 AI가 상담을 하거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알맞은 최적화된 보험을 설계해주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기업분석

우선 레모네이드는 인슈어테크, 즉 보험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설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AI비서라고 할 수 있는 MAYA가 모든 보험상담과 가입을 담당하고 있는데, 소비자의 소비와 의료, 취미 등의 패턴을 파악한 뒤 고객이 원하면서 필요로 하는 보험을 추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험금 지급 역시 AI를 통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말 외투 도난사건과 관련한 보상금 지급을 3초만에 처리한 기록이 있기에 주목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레모네이드의 AI는 소비자의 보험가입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소비자에게 질문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최적의 보험상품을 추천해줍니다.

또한 보험금 청구 가이드를 제공하고 자체적으로 보험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보험에 대한 문의 및 건의사항 역시 빠르게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험사기 예방 및 감지를 하고 있는 보험관리 플랫폼으로써 반복적인 서류작업과 자연재해 감지를 통한 판매중지 등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력상품

레모네이드의 주력 보험상품으로는 세입자보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AI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주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많이 퍼져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며 특히 2018년과 비교하였을 때 가입자수는 7배정도 증가하였고 매출은 10배 넘게 증가한 기록이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 보험료보다 약 30%정도 저렴하고 가입하는 절차 또한 매우 쉽기 때문에 젋은 세대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이 꾸준하게 소득활동을 하고 있음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레모네이드의 보험을 꾸준하게 이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주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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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주가전망 및 분석을 하자면 이곳은 오랜 시간 횡보를 하다 코로나 이후 언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엄청난 수혜를 받고 주가가 단기간 3배정도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주가는 $93.92로써 4분기 실적발표 이후에 긴 조정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3월 말 기준으로 EPS가 -2.48임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일 것이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는데 작년 4분기와 비교하였을 때 2020년 4분기 매출이 10%이상 감소하였고 이 때문에 현재까지 계속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리스크

이전까지 이곳은 규모가 작은 회사였기 때문에 매출액과 비교하였을 때 성장률이 컸었지만 현재는 규모가 이전보다 훨씬 커졌기 때문에 그 규모에 비하면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레모네이드는 수익금으로 벌어들인 보험금의 25%만 확보하고 나머지 75%에 대해서는 보험금 지급 및 재보험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밖에 남은 돈은 고객이 선택한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의 관점에서 봤을 때, 자신의 보험금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신뢰도가 높을 수 있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매출의 25%만이 수익으로 잡히는 만큼 주주의 가치는 희석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모네이드는 현재 선구적인 인슈어테크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플랫폼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공룡기업의 인슈어테크 시장 진입으로 인해 얼마든지 시장에서 뒤쳐질 수 있는 위치에 있기도 합니다.

마치며

레모네이드는 현재 주택소유자와 임차인을 위한 보험을 주력상품으로 내놓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하긴 하지만 계약기간 중 가구나 가전 등이 파손되었을 경우 주택보험으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주택소유자 보험의 경우 최소 월 25달러, 세입자 보험은 월 5달러부터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여기에 가입 절차부터 피해보상까지 스마트폰 하나면 해결가능합니다.

뿐만 레모네이드 고객의 약 70%가 35세 이하의 청년이며 다른 보험사 상품에서 변경한 것이 아닌 신규 보험 가입자가 약 90%에 이르는 상황임에 따라 미래 가치 역시 높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투자 결정과정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임에 따라 레모네이드의 사회친화적 사업모델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보험을 필요악이 아닌 사회적 선으로 재창조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인슈어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레모네이드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파악한 후 레모네이드 주가전망 및 분석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한 뒤 적절한 시기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