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4일연속 600명대 백신 이상반응 의심 78건 거리두기 상향조정?

최근 4일 연속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6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에는 이상반응을 의심 된다고 접수 한 건수도 70건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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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정 되나?”

누적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조정 해야 한다 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정 핵심 지표인 1주일 간, 하루 평균 코로나 확진자의 수는 12월부터 6일째 600명을 초과하고 있고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조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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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방역과 백신접종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뒤쳐지고 있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늘어 나고 수도권 지역은 특히 확산 되는 것을 쉽게 잡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 되었다 하더라도 선진국에 비해 접종률은 지난 17일 기준으로 2%대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접종을 맞고 나서 이상반응이 생겼다는 환자들도 80건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지 못한다면 종식을 하고 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37% 진행 중이고 영국은 47%정도에 달했습니다. 이를 놓고 한국은 접종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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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수도권 지역은 두 달 이상 2단계 조치를 하여 유흥 시설이나 감염이 취약한 시설에 대해 단속을 하고 핀셋 방역까지 시행했음에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고, 방역이나 백신 접종도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뒤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다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하고 국민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묘하게 모임을 하는 등의 불법적인 행위는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