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감면 신청 방법

전기세 감면 신청 방법 ::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시키고자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3대 사회보험료 유예 / 예외 조치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기요금 감면 시행을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전기세 감면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세 연장 지원대상

아래 상세 표를 통해 전력 기준에 따라 적용되며, 계약전력이 20kW 초과를 하거나, 집합건물, 전통시장 고객의 경우 해당 사업소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복지할인에 대해 포커스를 잡아야하는데, 복지할인의 경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립유공자, 상이자 1등급에서 3등급 한해 지원 됩니다.

지원 사항으로는 2021년 4월 부터 6월 3개월간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씩 연장해주고 있습니다.

신청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한전 사이버지점과 123 고객센터, 관할지사를 통해 연장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필요한 서류로는 전기요금 청구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자명의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이어 코로나19 긴급방역에 따른 공과금 부담을 해소시키기 위해 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에 한해 전기요금을 30% ~ 50% 감면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합금지 업종은 월 전기요금의 50%, 집합제한 업종은 월 전기요금의 30%를 감면해주는데 월 상한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 방법으로는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으로는 개별계약, 집합건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본인 사업장이 개별계약된 곳인지, 집합건물인지를 미리 인지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자는 이미 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신 분들 한해서 문자 알림 통보가 되었습니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위 기간 내에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신청해 감면 혜택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전이나 구역전기사업자와 계약을 맺은 소상공인이나 소기업의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한전에서 교차검증 후 요금 감면 지원이 될 예정입니다.

만약 개별 입점 점포, 집합상가 입주 점포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신청 할 수 있으니, 자세한 부분들은 사업장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시는것이 가장 빠릅니다. 자세한 소상공인 전기세 감면 방법은 한국전력 사이버지점을 통해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