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악플에 시달리는 소름돋는 이유 밝혀졌다.

축구선수 이동국 딸로 유명한 재시는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세간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동국 딸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성장중에 있으며, 재아 역시 모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패션 위크에 참여하는 기사를 접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이동국의 딸 재시는 세계 4대 패션쇼라 불리는 파리 패션 위크에서 김보민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등 모델의 첫 걸음을 시작으로 지난 9월 27일 2번째 패션위크 무대를 밀라노에서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는 등 긍정적인 여론이 이를 뒷받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승승장구하는 모습과 다르게 온라인에서는 그녀를 질투하는 악플이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소 충격적이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재시가 두번째 패션 위크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댓글로 “부모 잘 만나서 부럽다”, “본인도 부모덕인거 알것다. 뭔 열폭이냐”, “근디 못하는 것 같은데 연습해야할듯”, “그냥 되게 띠용한데 워킹 못하는데 저자리에 있다는게.”, “확예회 느낌이긴 하다”, “당당하게 모델하려면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앞으로 무대체험은 키자니아에서 해보자~ 다른 모델들 일자리 뺏지말고” 등 다소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그녀가 악플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 활약을 했던 그녀의 아버지인 이동국 선수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부모가 유명인이기 때문에, 자녀 역시 그 인맥과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사회인식 때문에 때아닌 악플에 시달리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동국 딸 재시의 경우 22년 나이로 16세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코 악플을 능청스럽게 받아드리기 어려운 나이라 할 수 있죠.

그녀가 평소 꿈을 꿨던 모델 데뷔를 성공적으로 시작을 함과 동시에 줄곧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키가 171cm에 달하는 큰 키로 화려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시킬 정도로 그녀의 옷걸이 역시 무시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