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용품도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스포츠용품 브랜드가 많은데,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나이키에 대해 소개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업소개
나이키는 미국의 스포츠용품 브랜드입니다.
이곳은 브랜드z 100대 세계 최고 가치 브랜드 순위에서 패션 및 어패럴 부분에서 루이비통과 자라, 에르메스를 거쳐 높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나이키 로고의 경우 1971년 포틀랜드 주립대의 그래픽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인 캐롤린 데이비슨이 나이트의 제의를 받고 단돈 35달러에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 로고는 1971년 상호를 나이키로 바꾸게 되면서 공개가 되었고, 그 이후 이 로고는 니케의 영혼과 날개를 상징한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just do it이라는 문구를 포함하여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상품은 운동화인데, 그중에서도 에어조던은 리셀 시장을 꽉 잡고 있기도 합니다.
나이키는 리셀 산업과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리셀이란
리셀은 한정판 등 희소가치가 있는 새 제품을 구매하여 웃돈을 얹어 다시 되파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키의 한정판 운동화는 리셀 시장에서도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요즘은 슈테크라고 불릴 정도로 리셀시장은 활발한 거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불매운동
중국은 위그르족 탄압 문제와 관련하여 나이키의 신장 지역 목화 비사용 발언을 한 이후, 국민들은 나이키 제품을 불태우는 등 다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과 반대로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는 나이키 신발이 완판되었을 정도로 모든 중국인들이 불매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가 및 실적
사실상 나이키는 작년에 힘든 한 해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의 폐점 등 타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가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는데, 리셀 열풍을 불러온 온라인 사업에 집중을 하면서 이를 토대로 꾸준한 성장을 하였기에 주가는 그닥 많은 타격을 입지 않았습니다.
3월 31일 현재 나이키 주가는 $132.95이며 시가총액은 237조 4,075억원 정도 됩니다.
최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나이키는 중국지역에서 51%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면서 남미와 유럽 등에서 채우지 못한 매출을 채웠습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매는 약 60% 증가를 하였습니다.
추가로 나이키는 분기별 배당을 실시하는 회사로 배당금은 $0.275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나이키 기업정보 및 주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이키는 제조업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혁신 기업처럼 보이는 특이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의 타격을 받긴 하였지만 온라인 사업에 집중을 하면서 다시 많은 팬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이후 일상적인 생활을 우리가 할 수 있게 될 때, 나이키는 스포츠웨어로써 가지는 강력함이 빛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