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기업정보 및 주가분석

어도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이용하는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종목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도비 기업정보 및 주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업정보

어도비주가

이곳은 원래 포스트스크립트를 기반으로한 폰트 렌더링 원천기술을 내세워 영업을 하던 기업이었습니다.

당시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잡스는 pc시장에서 ibm에 대항하기 위해 애플 컴퓨터에 특징을 모색하던 중 어도비가 보유하고 있는 그래픽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어 회사 자본금의 약 95%를 애플이 지원해주면서 어도비 기술을 라이센스 받는 계약을 체결하게 됩ㅂ니다.

이로 인하여 어도비는 애플의 매킨토시에 들어가는 기본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는데 초창기에는 어도비사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의 경우 애플 하드웨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애플이 독자적인 트루타입 폰트 기술을 선보이면서 어도비와 경쟁관계가 되어 마이크로소프트에도 라이센스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어도비 시스템즈는 미국에 본사를 둔 소프트 웨어기업으로써 파일생성 컨텐츠 응용 프로그램 제작 및 배포, 문서 협업, 인쇄물 디자인과 영상 편집 제작 등을 지원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은 도소매 업체와 oem웹 사이트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사업은 3가지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먼저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포함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컨텐츠를 제공하는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문장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어디서나 액세스할 수 있고 편집 및 공유까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매출분석

어도비는 2021년 1분기 매출 39.1억 달러, 영업이익 14.5억 달러, 순이익 12.6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예상실적은 매출이 37.6억달러, eps는 2.79달러 였지만 실제로는 매출이 39.1억 달러, eps는 3.14달러였기에 이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가전망

어도비주가2

어도비의 주가는 올해 이후 나스닥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3월 24일 실적 발표를 한 이후에는 나스닥 상승률을 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경영진이 2021년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에 주가가 반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올해 이후 나스닥에 비해 뒤쳐지게 된 이유는 어도비에 대한 높아진 눈높이 때문이라 분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3월 29일 현재 어도비의 주가는 469.32이며 시가총액은 $224,957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어도비 기업 분석 및 주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곳은 앞으로도 여전히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곳이긴 하지만 과거 초고성장시기와 2020년에 비해서는 낮은 성장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 코로나 시기에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하였는데, 만약 2020년 초가 실적을 올해 달성하기 어렵다고 보인다면 시장이 부정적인 인상을 가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현재 연간 실적 전망은 2020년 초과 실적에는 못미칠 것이라 예상되고 있지만 기회는 충분하다는 긍정적인 분석도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 등으로 인하여 향후에도 원격 작업을 강요당하는 기업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어도비는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넓혀갈 수 있는 저력이 충분한 회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도비종목에 투자를 함에 앞서 단기간 내 급격한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기반한 장기 수혜주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