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큐사인 기업 정보 및 주가

현대화시대는 전자서명이 일반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자서명의 위력이 많이 발현되지 않은 상황인데, 그도 그럴 것이 공인인증서가 오랫동안 전자서명의 역할을 대체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자서명이란 전자 문서에 서명함을 나타내는 정보로써 인감도장과 동일한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민간 전자서명을 시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카카오와 패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임에 따라 전자서명 기업 종목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도큐사인 기업 정보 및 주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업정보

도큐사인

도큐사인은 미국 주식을 하지 않는 분들은 생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미국의 전자서명기업으로써 전자서명 1위 기업이기도 한데,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미국 기업으로 기업과 개인, 기관 등 여러 조직에서 사용가능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것을 구독 모델 형태로 제공되고 있는 비즈니스모델 또한 탄탄한 기업입니다.

도큐사인은 2003년 설립을 시작으로 2018년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부동산 문서용 전자서명, 2010년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전자서명, 2021년에는 페이팔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꾸준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6월에는 뉴욕의 나스닥 100 인덱스에서 도큐사인이 united airlines를 대체한다고 공식발표하면서 유량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도큐사인은 한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제도와 비슷한 미국 정부의 fedramp를 인증받은 기관으로 이에 정부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해두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전자서명 시장의 1위이긴하지만, 2위는 우리가 pdf로 익숙한 어도비입니다.

현재 산업별로는 금융 산업이 가장 많이 이용량이 많으면 뒤를 이어 헬스케어와 생명과학과 정부 기관 이용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한 미국의 대형은행은 5천만달러의 대출의 75% 서명을 24시간에 받았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기업실적

아무리 시장 상황이 좋다고 할지라도 기업의 실적이 안좋으면 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런 면에서 도큐사인의 실적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연도별, 분기별로 따져보았을 때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전자서명 시장이 더 커질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코로나로 인한 특별한 이슈사항은 없습니다.

주가분석

도큐사인주가

2021년 3월 26일 도큐사인의 주가는 201.96으로 시가총액은 $37,677입니다.

이곳은 작년 여름에 200달러를 뚫은 다음 그 이후 200언저리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도큐사인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 팬터믹으로 인하여 언택트 관련주들의 인기가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로 가치를 높게 평가 받은 언택트 관련주의 경우 일시적인 것이 아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스터가 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에 앞서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욱 좋은 투자방법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