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정리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정리 ::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현재 출시된 백신이 바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3월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백신관련 종목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백신 중에서도 아스크라제네카백신과 관련된 종목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정보

우선 아스트라제네카는 작년에 3q20 실적을 발표하였는데 작년기준으로 매출액은 65.7억 달로로 yoy기준 약 3%정도 성장을 하였고 매출 총이익은 52.1억 달러로 yoy 기준 3%성장, 매출총이익률은 약 79%로 yoy기준 약 1%정도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항암제 중심의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과 매출총이익 모두 유사한 수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영향으로 인해 일부 의약품 처방액이 감소하기도 하였지만, 항암제를 포함한 대표 품목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

에이비프로바이오

이곳은 2019년 9월 유지인트에서 에이비프로바이오로 상호를 변경하였는데, 주 사업으로는 공작기계의 한 분류인 머시닝센터 등을 제작하는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it부품산업과 자동차부품산업, 기타 부품산업용 머시닝센터 제조와 머시닝센터의 부분품인 unit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바이오 사업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주가현황

이곳은 2020년 11월에 주가가 급등하였는데 11월 27일 최고 주가인 3,4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그 이후 주가는 3개월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저주가는 899원을 기록하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그래프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주가하락이유로는 대주주 변경 및 실적 저조로 인한 관리종목 주식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에 따라 주가가 급락하게 되었는데, 이밖에 특별한 악재는 없습니다.

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

우선 이곳은 선경합섬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며 19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그후 2017년 12월 sk디스커버리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한 뒤 투자부문인 sk디스커버리주식회사와 사업부문인 sk케미칼주식회사로 인적분할을 하였습니다.

2020년 9월에는 전년동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8%정도 감소하였지만 혈액제제 사업은 몇 년간 신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수출 증대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었습니다.

그래서 매출은 감소하였지만 매출원가 등 영업비용을 절감하여 영업이익은 상승하였는데, 이와 함께 이자비용을 줄이면서 당기순이익 또한 큰폭으로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sk디스커버리의 사업은 친환경소재와 백신, 의약, 에너지와 화학,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경쟁력 높은 사업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비상장 회사이며 sk디스커버리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주회사 이므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에 속해 있습니다.

주가현황

이곳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최대 예방 효과 90%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미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의 최대 주주입니다.

현재 sk디스커버리는 지주사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저평가 기업입니다. sk디스커버리주가와 sk케미칼의 주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만 고려하였을 때, 매우 저평가인데 이는 저리스크라는 관점에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작년 12월 30일 영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사용승인이 떨어지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2~8도의 일반 냉장고 온도에서 최소 6개월간 백신을 운송, 보관할 수 있고 가격도 가장 저렴하여 경쟁력이 높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관련주로만 분류가 되도 적게는 6배, 많게는 10배까지 주가가 급등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이오관련종목은 아무래도 특이성이 있는 만큼 조심히 접근해야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투자보다는 단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