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게임 관련주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전망

2021 게임 관련주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전망 :: 대형 게임사를 비롯해 중견 게임사들의 연일 IT 개발자 연봉 인상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연봉의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손실을 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호재 종목인 게임종목은 2020년도, 2021년도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게임회사 인재 쟁탈전을 사전에 막고자 많은 기업들이 두팔 벗고 IT 개발자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그 첫 신호탄이 바로 연봉인상 카드인데요. 2021 게임 관련주 엔씨소프트, 넷마블을 비롯해 수많은 게임 관련주들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2021 게임 관련주

1. 연봉인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많은 이야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은 단연, IT 개발자들의 연봉인상입니다. 대형 게임회사들이 인재확보를 위해서 개발자 몸값이 800 ~ 2000 이상 오르며, 중견 게임 기업 역시 인상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게임 관련주 대형주 격인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경우 20201년 상반기와 하반기 대거 출시되는 게임 라인업의 매출 기대가 상당해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연봉인상 보다 새로운 악재 등장

2월, 3월 뜨거웠던 감자는 바로 인게임내 유료 아이템 뽑기 확률 공개입니다. 넥슨이 첫타자로 나서 모든 게임의 유/무료 아이템 뽑기 확률 공개를 시사한 바 엔씨소프트, 넷마블 역시 넥슨의 절차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문제 제기되었던 아이템 뽑기 확률 공개는 게임 기업의 자율규재로 진행되어왔으나,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인 이슈로 인해 정부 차원에서 아이템 뽑기 확률 공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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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기를 든 한국게임산업협회 입장에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아 철회한 바 결국 시한폭탄이 터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게임 업체 안팍에서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은 아이템 뽑기 확률 공개 의무화가 추진될 경우 10만원 충전할 것이 그 이하로 충전하거나, 아예 안하는 것 역시 게임 플레이어의 입장으로 게임 관련주 입장에서 좋은 전망은 아닐것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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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봉인상 + 악재는 매출 하락과 고정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가 이어질수도..

이렇게 2021년 새로운 연봉인상안과 정부의 아이템 뽑기 확률 공개에 따른 관련 법안이 시행될 경우 2021 게임 관련주 매출은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는 연봉인상과 겹쳐 기업은 고정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 이익 감소 역시 생각 안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4. 결국은 새로운 게임 비즈니스 모델이 관건.

그동안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과금 시스템이 PC버전에도 이식될 정도로 국내 게임 시장은 정액제 > 부분유료화 > 무료화 > 캐쉬템 > 뽑기 > 비정상적인 뽑기에서 새로운 과금 시스템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굉장한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밖에 없어, 결국 터질게 터졌다는 분위기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과금 시스템이 나오지 않는 이상 2021 게임 관련주는 매출 저항에 막혀 제자리걸음 혹은 매출 하락이 이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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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게임사들의 새로운 시도가 스타트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대형 게임사에게도 영향을 끼쳐 새로운 게임 장르와 비즈니스 모델 확장이 앞으로 국내 게임 시장의 판도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