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주가전망

요즘은 5g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많습니다.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향후 미래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기에 5g에 대한 기업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5g관련주, 퀄컴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기업소개

퀄컴

이곳은 무선통신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반도체 및 통신장비 기업입니다.

대부분의 매출은 칩 생산에서 이루어지는데 이익의 상당부분은 특허 라이센싱 사업에 창출하고 있으며 cdma표준이 채택이 되면서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퀄컴은 5g 스마트폰 확산의 대표주라고 할 수 있는데 유일한 mmwave 지원 기업으로 애플과의 분쟁을 종결짓고 납품재개를 하였으며 무역 분쟁으로 기존에 화웨이가 차지했던 시장에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뎀과 rf 모듈화를 통해 칩 asp도 확대될 전망이며 높은 단가의 5g 스마트폰 비중에 증가할 수록 기기당 로열티 수익이 극대화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해당 산업군의 모든 업체중에서 유일하게 밀리미터파 대역을 지원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애플 역시 그동안 누적된 로열티 비용과 신규 라이선스 비용으로 47억 달러를 지불했었지만 이는 퀄컴의 연매출액의 25%에 달하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업부문

퀄컴은 휴대폼 부품 기업이지만 이곳의 본질은 최고의 통신기술과 프로세서 기술을 융합한 스냅드레건 설계 기업입니다.

여기서 스냅드래건은 이곳의 모바일 ap브랜드명으로도 매우 유명하지만 수많은 응용처에서 쓰이는 하나의 플랫폼이며 pc와 웨어러블,데이터센터,자율주행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Pc

pc퀄컴은 이전부터 태블릿과 노트북 시장에서 인텔,amd와 경쟁을 해 오기도 하였습니다.

전세계 pc 운영체제의 88%를 차지하는 윈도우가 arm 프로세서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퀄컴에게도 모든 pc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며 대표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surface 제품이 퀄컴 프로세서를 탑재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웨어러블 시장의 경우 성능과 물리적인 제약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이곳은 모뎀과 프로세서를 한데 묶은 soc솔루션 스냅드래건으로써 이를 도입한 웨어러블 기기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hoiolens가 대표적입니다.

데이터센터

이곳은 2017년 세계최초로 10nm공정 서버 cpu를 출시한 이력이 있습니다.

arm기반 프로세서답게 인텔 제품들과 비교하였을 때 강력한 가성비를 기록하였지만 초기 pc시장과 같이 서버시장에서 성능과 호환성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워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cpu사업에서 철수를 하게 되었지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계획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유일한 제품은 인공지능 추론 영역의 가속기 cloud ai 100이며, 해당 제품은 전장, 5g인프라 등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 솔루션

퀄컴의 통신 기술력인 이전부터 입증이 되어 왔는데 차량 내 블루투스,헨 등 무선통신과 대시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퀄컴 기술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5년 전부터 자율 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이 플랫폼은 협력사들에게 개발 목적으로 제공이 되었는데, 이를 탑재한 차량들이 2023년부터 양산되기 시작될 것이라 전망하였으며 채택한 완성차 업체 중 대표적인 곳이 gm입니다.

실적

퀄컴주가

퀄컴의 주식 변동을 보면 이전부터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지만 꾸준하게 상승을 하고 있는 추세이며 배당금도 계속해서 올려주기 때문에 미국 주식 중 배당주로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주가는 $127.87이며 시가총액은 $145,260이고, 배당 수익률은 2.01%입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퀄컴은 미국 주식 장기투자로 좋은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퀄컴은 반도체 관련 특허부분에서 탑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애플이나 삼성 등 많은 기업들이 이곳에서 특허료를 지불하고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스냅드래곤 및 ap 관련에서 최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앞서 단기보다는 장기투자로 접근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