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관련주 top5 :: 최근에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비전 2030 투자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비메모리 반도체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30년까지 133조원을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투자를 하기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우선 반도체는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메모리에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비메모리에는 제어 및 연산기능을 합니다.
현재 메모리 시장 규모를 따져봤을 때,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2배 규모라고 할 수 있는데, 미래에는 이러한 차이가 더 커질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반도체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2030년 까지 R&d에 1조원을 투입하고 이와 관련된 인력을 1만 7천여명을 양성할 것을 계획함에 따라 메모리시장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메모리 반도체 대장주 및 관련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보브반도체
우선 어보브반도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가전용 비메모리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이곳은 2019년도에 약 12종의 비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였으며, 특히 인공지능 가전에 사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가 주력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보브반도체는 현재 삼성과 엘지 전자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재무 상태 또한 매우 안정적인 만큼 최근 기관의 매수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에스에프에이
두번째는 에스에프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곳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회사입니다. 이곳 역시 반도체 관련주라 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에 5%이상 지분을 투자한 상장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삼성을 비롯하여 대기업을 고객 회사로 두고 있음에 따라 향후에는 반도체 부분의 클린 물류시스템 수주가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대덕전자
그 다음은 대덕전자인데 이곳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쇄회로기판 업체입니다. 이곳은 반도체와 모바일 통신장비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필요한 첨단 pcb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최근에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대규모 시서투자계획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대덕전자는 올해 6월까지 총 900억원 규모의 신규 신설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자기자본 13.85%에 달하는 비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솔케미칼
그리고 한솔케미칼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과산화수소를 공급하는 회사로 점유율이 1위 업체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비메모리 생산에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 소재로 쓰이며, 특히 이곳의 과산화 수호와 프리커서 매출은 2019년 기준으로 250억원에서 600억원까지 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db하이텍
마지막으로 db하이텍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db그룹 자회사로써 미래 발전가능 사업이기도 합니다. db그룹에서도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회사 창립이후 최대치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은 전력 반도체와 센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속에 한국에 생산라인이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이 됩니다.
이처럼 비메모리 반도체는 삼성이 보이고 있으며 투자 발표를 한 이후 관련기업에서도 투자를 늘리고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투자자들의 종목 선택에 있어서 영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앞서 관련주 주가에 미래가능성 반영여부와 매수,매도 타이밍을 잘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주식은 초보 투자자나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정보를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고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종목결정에 앞서 꼼꼼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는 곧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