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쓸 것이 참 많습니다. 포장이사는 용달이사나 반포장이사에 비해 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포장이사만 믿고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낭패 보기 십상입니다. 오늘은 미리 신경을 써두면 좋을 포장이사 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처분할 짐을 정확히 구분해 두는 것입니다. 버릴 짐인데 포장을 해버리거나 반대로 가져갈 짐인데 빼놓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폐기 작업은 이사 전에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큰 가구나 가전제품은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므로 이사 당일에는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미리 실행하면 좋은 포장이사 팁입니다.
두 번째 포장이사 팁은 귀중품을 따로 챙기는 것인데요. 귀금속이나 현금, 중요한 문서 등은 분실 위험이 없도록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직접 옮기는 것이 어려운 경우 잠금장치가 달린 여행용 캐리어를 이용하는 것도 포장이사 팁 중 하나입니다.
세 번째는 파손 우려가 있는 짐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깨질만한 것들이 많은 주방 물건 외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 있다면 당일 업체에 꼭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업체와 계약을 할 때 파손에 대한 배상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사 당일에는 몸이 두 개라면 싶을 정도로 분주합니다. 세 가지 포장이사 팁을 미리 챙겨 깔끔하게 이사를 마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