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기업정보 및 실적분석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용품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필수품은 이전부터 현재까지 아주 유용하게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꾸준한 사용으로 인해 이와 관련된 기업 역시 앞으로의 전망이 좋다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익히 알고 있는 기업인 LG생활건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업정보

lg생활건강

이곳은 워낙에 유명한 기업으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 등 매우 다양한 소비재를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특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소비재의 30%정도는 LG생활건강 물품일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기업실적

이곳의 3분기 매출액은 2.07조원으로 YOY기준 약 5%정도 성장하였습니다.

영어이익의 경우 3,276억원으로 YOY기준 5%정도 성장을 하였는데 이번 매출 실적은 마켓 컨센서스보다 약 6%를 상회하며 크게 비트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펜더믹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단 한분기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역성장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사업부분별 실적

화장품

매출액은 1.14조원으로 YOY기준 1.5%정도 감소하였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1,979억원으로 YOY기준으로 7%정도 감소하였지만, 이는 당사 기대치를 넘어섯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역성장하고 있지만 낙폭은 다른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비교하면 아주 양호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 부문의 경우 면세점과 중국 리셀러의 수요 강세, 중국 현지매출 등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생활용품

생활용품 부문 매출액은 5,088억원으로 YOY기준 27%정도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667억원으로 YOY기준 47%정도 성장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여전히 우량한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음료

음료 부분 매출액은 4,180억원으로 YOY기준 4%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631억원입니다.

음료 사업의 경우 작년 여름 장마나 길고 강했던 상황에 따라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음료 매출 역시 증가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산음료의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수익성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코카콜라의 매출의 경우 작년 14%정도 성장하였으며 전체 탄산 부문 매출액 또한 12% 성장하였지만, 비탄산음료의 매출은 8% 정도 줄었습니다.

마치며

현재 LG생활건강은 온라인 마케팅,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성공적인 매출을 실현하였으며 이와 함께 프리미엄 개인생활용품인 바디, 헤어 등 판매 역시 매우 활발한 상황입니다.

이곳의 주가의 경우 아주 천천히 꾸준하게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큰폭의 상승은 없지만 꾸준하게 유지할 경우 수익은 자연스레 증가하게 되니 충분히 매력적인 종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