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로 50억 요구했던 글램 다희, 현재 충격적인 근황 전해졌다.

배우 이병헌에게 50억 요구하며 협박한 아이돌로
유명한 다희 최근 김시원으로 개명한 뒤 아프리카BJ로 활동

배우 이병헌에게 협박한 20대 여성으로 잘 알려진 글램 다희가 최근 아프리카BJ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에 있었던 우역곡절 사건들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다희가 이병헌에게 50억원에 달하는 협박 사건을 한 전말은 이렇습니다. 당시 20세였던 다희는 배우를 상대로 협박을 했는데, 이 사건에 휘말린 것이 바로 배우 이병헌입니다.

이병헌은 사석에서 여성들에게 음담패설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를 녹화한 비디오를 가진 다희가 모델 이지연과 함께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사건입니다.

하지만, 이에 응하지 않은 이병헌은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신고를 받은 뒤 사건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협박 당시 가담했던 김다희 그리고 모델 이지연은 협박 사실 일부를 인정하며 이병헌이 여성들로부터 협박받은 사건이 실제 사실로 드러나며, 대중들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된 다희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나 이병헌희 선처러 징역살이는 면하고, 보석금 2천만원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그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본인의 잘못으로 인해 그룹 활동에 제동을 걸었던 만큼, 소속사 역시 그에게 강경대응을 했는데요.

그녀는 소속사에게 진 3억원의 빚까지 더해져 더이상 연예인 활동을 이어갈 수 없자 그녀는 결국 2018년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통해 얼굴을 공개하며 BJ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4년 3월 30일 서울 출생인 김다희는 2018년 김시원으로 개명하자 마자 아프리카TV 김시원으로 BJ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까지도 그녀는 왕성한 아프리카BJ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프리카 별풍선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는 풍투데이(poong.today) 자료에 따르면 9월 월간 17위 (약 1,114,650개)에 달하는 별풍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리카 TV 별풍선 수익은 7:3 수익구조로 수수료 30%를 제외하더라도 별풍선 수익 그리고 후원금과 유튜브 수익, 광고 수익까지 더하면 지금은 어느덧 유명한 온라인 방송플랫폼의 대표 BJ라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 잠깐의 실수로 연예인 활동을 포기했던 그녀였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방송 활동은 그녀가 아이돌을 준비했던 그룹의 한 멤버였던 만큼, 무대가 그리웠기에 결국 선택 했던 것이 바로 이곳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