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모델Y 미국 기준가격 인하

테슬라 모델3, 모델Y 미국 기준가격 인하 :: 테슬라는 미국에서 모델3와 모델Y의 보급형 버전 기준 가격을 모델3 표준 범위+의 경우 1000~3만6990달러, 모델Y 표준 범위의 경우 2000~3만9900달러까지 낮췄다. 반면에, 공연 모델들은 더 비싸졌다.

모델 3의 경우 이는 약 2.6%의 가격 하락에 해당하는 반면, 모델 Y는 4.8% 저렴해졌다. 그러나 이 두 경우 모두 표준 범위 버전만 언급한다. 롱 레인지 배터리를 탑재한 4륜 구동 모델은 가격이 싸지지 않고 오히려 가격이 올랐다.

tesla model y 2021 01 min

모델3 Performance는 현재 이전보다 1,000달러 또는 1.8% 더 많은 55,990달러의 가격으로 미국 컨피규레이터에 등록되어 있다. 모델 Y의 성능변형 역시 1,000달러가 더 비싸졌고 현재는 1.7%가 증가한 60,990달러가 든다.

보급형 모델의 가격 인하는 두 가지 관점에서 흥미롭다: 기본 가격이 3만 7천 달러 미만인 모델 3 SR+는 미국 정부가 전기 자동차 보조금에 대한 계획을 실행한다면 심리적으로 중요한 3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질 것이다. 그러면 모델 3은 7,000달러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의 가격 인하로 모델 Y는 비록 5달러밖에 안 되지만 폴크스바겐이 현재 미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보급형 ID.4보다 다시 한번 저렴하다. 하지만 테슬라가 2021년 1월 초에야 이 모델 Y를 발표했기 때문에 가격 인하는 여기서 놀라운 일이다.

독일에서는 지금까지 구성기의 가격이 변하지 않았다. 모델3 스탠더드플러스의 기준가격은 지난 1월 마지막 가격 인하 이후 3만9990유로로, 모델Y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저렴했던 ‘최대 범위’ 변종에서 최소 5만8620유로가 계속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