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북상에 따른 해운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 안내 실시

마린시티, 청사포, 미포, 구덕포

인근 상가 지역별 대피장소 안내

해운대구는 태풍 11호 ‘힌남노’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 안내문을 배포했습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는 세력을 더욱 강화시키면서 우리나라로 북상중인데요.

제주도 > 통영 > 부산 순으로 돌파 예상된 지역에 큰 태풍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재난발생 우려 예상지역 소재 사업장 업주 등을 대상으로 지역별 대피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대피일시는 9월 5일 오후 6시부터 해제시까지 마린시티는 해강중학교(해운대해변로 17), 청사포&미포 지역은 동백초등학교(좌동순환로357번길 6), 구덕포 지역은 송정초등학교(해운대로 1164-9) 지역으로 주민대피 안내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앞서 부산시는 힌남노 태풍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부산 진입을 대비해 9월 6일 부산시 초중교등학생 전원 온라인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