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와 물냉이는 하루 만에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

십자화과 야채는 항암 효과로 잘 알려져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와 물냉이는 혈액 내 항산화 물질의 양을 증가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여러 유형의 암 위험을 낮추는 능력이 있다. 이 두 종류의 십자화과 야채는 항암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물냉이는 종종 잎이 많은 녹색 슈퍼 푸드로 무시되는 후추맛 나는 잎이 많은 채소이지만,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다. 물냉이는 일일 권장 비타민K의 312%와 다량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러한 환상적인 건강상의 이점 외에도 물냉이는 손상으로부터 신체의 DNA를 보호하는 것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브로콜리 역시 비타민D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섬유질과 신체의 해독시스템에 중요한 3가지 다른 종류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식물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두 채소

이 두 야채 모두 결장암을 비롯해 유방 및 전립선 암의 위험을 낮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주로 이소티오시아네이트를 생성하는 식물화학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의 존재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이 화합물은 종양이 뇌로 보내는 신호를 차단해 종양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최근 연구에 따르면 두 야채 모두 씹을 때 방출되는 효소를 함유하고 있다.

화합물 페난트릴 이소티오시아네이트(PEITE)는 물냉이와 브로콜리에서 생산되며, 암에 대한 예방 특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량의 이 화합물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화학요법 모다 더 효과적이다?

흔히 다량의 방사선에 노출시키는 것 외에도 신체에 큰 종양을 표적으로 하는 화학 요법은 큰 종양을 제거하거나 줄일 수 있는데 효과적이지만, 암세포는 여전히 체내에 남을 수 있다.

암 줄기세포가 체내에 아직 살아 있다면 일반적으로 재발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많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격리된 실험실 테스트에서 브로콜리와 물뱅이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인 PEITC로 암세포를 치료하면 24시간 이내에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따. 결과가 체내에 있을 때는 그렇게 빠르거나 절대적이지 않지만 분명히 의미가 있는 실험이다.

브로콜리와 물냉이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은 암세포를 억제하거나 제거한다. 식단에 이러한 음식을 추가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