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단점도 있지만
당뇨병 및 파키슨병 위험 등 낮춰
커피를 마시는 것에 대한 인식이 상반된다. 어떤 이들은 부정적인 의견이 많고, 또 어떤 이들은 몸에 좋다고 말한다. 사실 부정적인 점에 비해서 우리에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그동안 많은 연구에 따르면 커피가 장단기적으로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이 많다고 한다. 이에 커피가 좋은 4가지 이유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커피의 장점
커피는 의외로 영양분을 얻고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많은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 항산화제와 비타민으로 채워준다
커피 한잔에는 비타민 B, 칼륨, 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1잔 혹은 2잔 이상을 마시곤 한다. 때문에 비타민 섭취량을 두 배에서 세 배까지 늘릴 수 있다.
그리고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보다 매일 커피에서 더 많은 항산화제를 섭취한다고 알려졌다.
◆ 질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낮다. 대부분의 경우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그 이유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데, 이는 알츠하이머병이 최대 65% 감소하고, 파킨슨병 위험이 6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 오래 살 수 있다.
커피는 치명적인 질병 진단을 받을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하루 4~5잔의 커피를 마시면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은 거의 13년 동안 개인이 추적한 연구를 발표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여성은 사망할 확률이 16%, 남성은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카페인 함유
커피는 우리가 인지하듯이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이 카페인 함량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멀리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카페인에 중독성이 있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이는 두통과 과민 반응의 금단 증상을 유발 할 수 있고, 카페인이 많을수록 신체가 그 효과에 더 내성을 갖기 때문이다.
카페인이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얻을 수 있어 한 잔 이상의 커피는 필요 할 수 있다. 다만, 탄산음료, 차, 심지어 초콜릿에서도 카페인이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식단에서 카페인을 줄이는 모습이 필요하다.
카페인은 뇌 활동을 증가시켜주고 우리를 더 활기차고 기민하게 만든다.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인지 기능과 기분 개선을 단기적으로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운동 능력을 12%, 신진대사를 11%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적당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우리 몸에 굉장히 이롭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