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vs 불타는 트롯맨
제2의 임영웅 누가 될까?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트로트계의 열풍을 열었던 트로트 스타탄생을 만든 미스터트롯이 시즌2가 열릴 예정이다.
미스트롯의 후속격인 미스터트롯은 2020년 3월 종영하면서 국민적 인기를 끌었는데, 미스터트롯 시즌1 우승 임영웅은 국민이 낳은 트로트스타로 대변신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4050세대의 열풍적인 인기를 끌어 힐링 프로그램을 만든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했을 정도로 지상파를 비롯해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통합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만큼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시즌2 역시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TV조선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시즌2를 올 연말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참가자 접수는 이미 시작됐고, 모집 기한이 오는 8월 31일인 것을 감안한다면 9월부터 대면 면접이 돌입된다.
이후 시즌2 방영을 통해 우승자에게 상금 5억원과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을 제공하는 등 역대급 특전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MBN 하반기 기대작 불타는 트롯맨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은 트로트계의 신드롬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그에 도전을 하는 프로그램이 새로 나왔다. 미스터트롯 시즌2와 비슷한 시기에 방송할 것으로 예정된 불타는 트롯맨은 MBN이 야심차게 준비한 남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불타는 트롯맨은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성공시킨 서혜진 PD와 노윤 작가 사단이 MBN 방송사로 옮긴 후 제작한 프로라는 점이다.
초대형 트롯 오디션인 만큼, 전국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7월 중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방송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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