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치료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실수 5가지

실수로 인해 치료 기간은 물론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어 주의 필요

일상 속에서 피부 상처는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흔한 상처 중 하나는 바로 종이에 베이는 것 아닌가 싶다. 그만큼 일반적으로 매우 경미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생기고 치료되는 것이 바로 상처다.

하지만 자칫 부주의로 인한 실수가 예상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상처 치료 할 때 어떤 실수를 하면 더 악화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 상처 부위에 입김을 부는 행위

상처가 났을 때 ‘호~’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말이다.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 부모가 하는 행위 중 하나인데, 입김을 부는 행위는 굉장히 위험하다. 그 이유는 상처는 피부가 벗겨져 모세혈관이 찢어지면서 피가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입김은 입 속에 있는 병균들이 그대로 연약한 피부에 전달 될 수 있다. 이는 특정 박테리아가 전달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의 출현까지 이어질 수 있다.

► 야외에 있기

상처난 곳 피부를 그대로 보호하지 않은 상태로 놔두면 박테리아가 다시 자리 잡게 된다. 이는 새로운 감염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상처가 항상 공기나 햇빛을 필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습기가 있으면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한다.

► 상처에 압력을 가하지 말기

상처 치유하는 것은 또 다른 실수를 야기한다. 약간의 출혈이 있을 때 몇 초 동안 계속 누르는 것이 가장 좋다. 실제로 채혈을 하러 갈 때에도 이 방법은 많이들 통용된다. 그래서 출혈이 멈출 때까지는 누르고 있고, 그 외에는 압력을 가하면 안된다.

► 딱지를 뜯어내기

딱지는 혈소판과 적혈구를 포함한 건조한 층을 말한다. 흔히 상처에 보호용으로 형성되는데, 이를 뜯어낸다면 흉이 생길 수 있으며, 딱지가 떨어지면서 다시 피가 생성돼 딱지가 다시 형성될 수 있다.

► 알코올과 과산하수소

어렸을 적 상처가 난 곳에 알코올이나 과산하수소를 부었을 때 따끔거렸지만, 상처가 빨리 아물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상처 부위에 자극이 쉽게 되기 때문에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