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김해준 갔던 그곳 난리 났다 삼척 해수욕장, 어디길래

나혼자산다 기안84 김해준 삼척여행

탑건 재현한 해수욕장 촬영지 난리 났다

MBC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기안84와 김해준이 삼척에서 만났습니다. 그들의 취향이 비슷하다 못해 형제나 다름 없을 정도로 하루 마무리를 소주로, 달리는 것을 좋아하고, 신었넌 양말의 냄새까지 맡는 독특한 사람들이 뭉쳤다는 소식이 지난주 예고편에서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모았는데요.

본방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환상의 콤비 그리고 즐거운 삼척 2인조의 모습을 보여주어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준 457회였습니다.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여행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설레입니다. 기안84와 김해준 신나는 명곡들을 선곡하면서 목청 터져라 노래 부르는 모습이 보는이로 하여금 신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안84와 김해준의 신나는 모습을 보니, 연기가 아닌 진심으로 즐거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번 편을 보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바다여행 가는 기분이였다”, “둘의 캐미가 너무 잘 어울린다”, “부럽다, 나도 바다 가고 싶다”,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부남 해수욕장입니다. 이 곳은 마을 관리 해변으로 주간에만 개방하는 곳입니다. 8월은 본격적인 휴가철이기 때문에 값비싼 숙박비에 허덕이는 이용객들이 자유롭고, 스노쿨링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담 해수욕장 주변에는 갯바위가 많고, 주변 경관까지 멋져 SNS에서도 자주 보이던 장소 중 하나였는데요. 이들의 자유로운 영혼의 일탈을 본 시청자들은 현재 부남 해수욕장으로 바다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스노쿨링을 하고, 인터벌 운동을 하고, 모래사장에서 석고대죄하는 모습, 상의를 벗어 던져 영화 ‘탑건’ 속 비치 발리볼 명장면을 재연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부남해수욕장 해시태그
사진=인스타그램 부남해수욕장 해시태그

나혼자산다 기안84 김해준이 방문한 부남해수욕장은 1년중 일반인에게 40일만 오픈되는 해수욕장이라 깨끗한 바다 속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