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피눈물 닦아주겠다던 장용준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무면허 음주운전과 음주 측정 거부,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지난달 28일 재판부는 도로교통법위반,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는데요.

래퍼 장용준은 지난 달 7일 결심공판 최후진술을 통해 “너무나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도 없다”, “사회로 돌아가면 아버지와 어머니의 피눈물을 닦아 드리고 싶다”고 발언하면서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래퍼 장용준의 경우 잦은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 불법주차 및 불법유턴, 부적절한 행동들을 하면서 논란의 불씨를 피운 바 있는데요.

그의 첫 음주운전 사고는 2019년 9월 7일 오전 1시,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에서 본인의 흰색 AMG GT 차량을 몰고가다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낸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한 속도 시속 60km의 시내에서 100km 속도로 과속한 사실까지 알려져 비판을 받은 것 뿐만 아니라, 사고 후 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로 도망을 가고, 피해자가 직접 사고 신고를 했기 때문에 뺑소니 의혹이 생겼으나, 무혐의로 끝났습니다.

다만 경찰조사 과정에서 그는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것을 인정한 바 있으며, 2019년 9월 11일 직접 피해자 A씨와 만나 3,500만원에 합의했고, 2020년 6월 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 40시간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고, 이에 항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형이 확정했습니다.

이후 2021년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바 있습니다. 순찰 중 이를 목격한 경찰이 음주측정, 신원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용준은 30여분간 거부하는 것은 물론, 경찰관의 머리를 가격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 중 동일한 범행을 했기 때문에 앞서 형 확정된 징역 1년 6개월이내의 형 집행이 불보듯 뻔했기 때문이죠.

그 외에도 그는 여성동상에 성행위를 묘사하는 일을 SNS상에 알려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부모님 피눈물 닦아주겠다던 장용준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또한 미성년자 신분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인성 논란, 페이스북 메신저 엄마를 때려달라는 내용의 가정교육 문제 논란 등 현재까지도 꾸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는 그의 의지가 무색하게 징역 1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장씨 변호인에 따르면 3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장판사 차은경 양지정 전연숙)에 상고장을 제출한 바 있는데요. 앞서 1일 검찰도 상고장을 냈습니다.

심리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나, 자숙하겠다는 그의 말이 무색한 그의 행동에 많은 네티즌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충격을 금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래퍼 장용준은 국민의힘 의원인 장제원의 아들로 윤핵관 라인으로 불릴 정도로 실세 의원으로 알려져 향후 래퍼 장용준의 행보가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