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상어가족 어린이들에게 충격적인 소식 전해졌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상어가족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핑크퐁, 상어가족을 모를 수 없습니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친숙한 캐릭터가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1000만 상어가족 어린이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마트 수산의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탄생한 ALWAYS FRESH SEAFOOD 코너에서 실제 상어의 사체가 놓여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위치는 이마트 용산점에 위치한 이마트 수산의 시그니처 공간이며, 현재 죽은 상어를 전시해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진을 보면 포토존에 전시된 상어는 인형이 아닌 실제 죽은 상어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상어 주변에 피가 자욱하게 흐르고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상어의 모습 그대로 갖추고 있는데요. 그럼 왜 문제가 되는것일까요?

그건 바로 이마트 용산점의 포토존 이벤트가 다소 충격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상어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공개합니다.

이후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촬영자는 원하는 포토존에 선다 > 비치된 인형 모자(상어모자)를 착용한다 > 피사체 옆에 가까이 붙는다 > 카메라를 줌으로 땡겨 뒷 배경과 함께 촬영을 한다 >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에 올린다

이렇게 죽은 상어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마련되었습니다. 여기서 아이들에게 친숙한 상어가족 캐릭터가 함께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이마트 용산점에는 어린 아이들도 함께 왕례가 많은 대형마트입니다. 이곳에서 상어가족의 친숙한 이미지를 무너뜨리는 말도 안되는 이상한 마케팅 때문에 아이들의 환상이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이죠.

많은 이들이 이 상어를 보고 어떤 생각들을 할지 상상을 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왕례가 많은 대형마트에서 상어가족 엄마상어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주며 상반된 모습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어떤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

또한, 해당 상어 포토존을 적극 활용하려는 SNS사용자들이 있을지 그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