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리고 이 증상 보이는지 빨리 확인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불청객이 있죠? 바로 모기 입니다. 더운 날이 계속 되면 덩달아 모기 개체수도 늘게 되는데요. 오히려 이럴 때 더욱 조심하지 않으면 모기 밥 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경우 모기 때문에 밤낮 지새우는 경우도 허다 할 정도로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모기 물리고 난 뒤에 대응 방법에 따라 2차 감염 우려를 조성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모기 물리고 이 증상이 보인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야될 증상이 무엇인지, 모기에 물리고 가려움증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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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를 물리면 가려운 이유

우리의 불청객 모기!! 정말 잠을 자다가 엥~ 소리 때문에 본인 뺨을 때린 경우 정말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모기는 동물, 사람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인류에서 없어져야 할 곤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모기를 물리면 왜 가려운것일까요? 그 이유는 모기 침속에 있는 성분 때문인데요. 모기는 피를 빨아들이기 위해서는 혈액이 응고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히루딘이라는 성분을 우리 몸속에 주입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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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인체에서 히루딘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가렵게 만드는 것이죠.

모기는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아이들과 같이 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 경우 쉽게 목격할텐데요. 어른이 물릴 때와 아이들이 물릴 때 붓기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요.

모기는 어른, 아이들 뿐만 아니라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기에 물리면 붓기가 가라앉이는데 하루 이틀이면 좋아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붓기가 심하고, 오래지속된 다면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유독 모기에만 물리면 다른 사람들보다 심하게 붓기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스키터 증후군이라고 불립니다.

스키터 증후군이란?

전문가들은 모기 알레르기 스키터 증후군이라 불리는데요. 이는 곤충에 물리거나 쏘일 때 발생되는 알레르기 면역체계 반응이라 합니다. 참고로 이 스키터 증후군은 특정 벌레나 모기에만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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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키터 증후군에 취약한 이들이 곤충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붓고, 물집이 잡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린 곳을 계속 긁게 되면 세균이 번식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2차 감염 이후 더 큰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데요. 자칫 의식을 잃거나 쇼크증상인 아낙플락시스 쇼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히 뉴스를 통해 벌이나 말벌에 쏘여 쇼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이와 같다는 점입니다.

알레르기 수치가 갑자기 증가해 발작, 호흡곤란 등 쇼크가 일어날 수 있어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야할 수 있습니다.

스키터 증후군은 어떤 사람들에게 나타날까?

대표적으로 스키터 증후군은 면역력이 약한 아기나 어린이에게 나타나는데요. 앞서 설명했지만, 스키터 증후군은 면역체계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쉽게 노출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아기나 어린이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진 성인에게도 스키터 증후군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죠.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증을 줄이는 방법

그럼,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증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사실, 모기에 물리면 한 번 긁기 시작하면 멈추기가 힘든 게 사실인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하는 행위가 물린 부위에 손톱으로 + 하거나, 침을 바르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이 방법들은 세균이 상처에 감여돼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벌레 물림 연고를 바르거나, 연고가 없다면 얼음으로 문질러 가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가려움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상당한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출처 : 조여사전성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