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아기띠 사이즈 실패없이 고르는 방법

코니아기띠 사이즈 실패없이 고르는 방법::신생아나 아직 걸음마를 하지 못하는 아기들에게 가장 필요한 육아용품 중 하나가 아기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띠는 아기의 편안함과 동시에 엄마의 편안함, 안정성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외출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아기띠 부피가 작아져 보관이 간편한 슬링 아기띠를 더욱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런 슬링 아기띠는 아기와 밀착이 됨과 함께 아기띠 부피가 작아 외출 시 가방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짐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슬링 아기띠 중에서 국민 아기띠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코니 브랜드인데, 천 아기띠는 몸에 딱 맞게 감싸줘야하기 때문에 일반 아기띠보다 사이즈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기와 엄마가 함께 사용해야하기에 너무 헐렁한 것도, 그렇다고 너무 타이트하면 서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즈를 고를 때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코니아기띠를 구매하기 전, 사이즈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니 사이즈 고르는 방법

코니아기띠

코니 제품의 아기띠는 타이트한 티셔츠에 아기를 넣는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착용자의 사이즈에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정확한 사이즈를 골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복기준으로 44사이즈는 xs,55는 s,66은 m,77은 L,88은 XL를 고르면 되고, 그 이상으로는 XXL를 선택하면 됩니다.

요즘은 남편의 육아참여도도 높기 때문에 남편들이 아기띠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남성의 경우 티셔츠 기준으로 95에서 100정도라면 L,105는 XL,110은 XXL를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사이즈를 고를 때에는 임신 전 체중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 출산 후 100일 전후로 체중이 많이 회복되기 때문이며, 코니 제품의 사용기한이 긴 것을 감안하면 임신 전 체중으로 구매하는 것이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 사이즈의 아기띠 선택방법

만약 55반, 66반 같은 반 사이즈의 체형을 갖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한 치수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니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을 토대로 조사해본 결과 키 160CM에 50키로 중반일 경우 스몰 사이즈가 적당하며, 160보다 키가 크거나 체중이 60키로대로 근접하면 미디움이 맞고, 70키로 이상일 경우 라지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구매 후 아기띠 사이즈 확인 방법

코니아기띠2

코니는 소재가 패브릭인 만큼, 이 소재 특성 상 아기를 오래 안다보면 자연스럽게 조금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착용하였을 때, 너무 타이트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아기와 함께 아기띠를 착용했을 때, 밀착되는 느낌이 든다면 그건 제대로 된 사이즈를 골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기띠를 착용하는 방법은 등판을 최대한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앞쪽 양 원단안으로 손을 넣어 바깥으로 뻗어 줍니다.

이때, 가슴골 중앙으로부터 손 사이의 여유공간이 주먹 2~3개가 들어갈 정도가 되면 적당한 사이즈이며, 아기를 안은 상태에서 거울로 아기 엉덩이 위치를 확인하였을 때, 아기의 엉덩이가 착용자의 배꼽 또는 팬티라인 위쪽에 위치하면 됩니다.

또한 코니는 남편과 사용할 수 있는데, 부부의 체격이 같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각각 사이즈가 아닌 중간 사이즈의 아기띠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부부 모두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부의 체형에 맞게 2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코니 제품은 신생아부터 어느정도 큰 아이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기띠입니다.

물론, 몸무게가 어느정도 나가면 엄마 어깨에 통증이 올 수 있지만, 손으로 안고 있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이며 덜 힘들기 때문에, 코니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코니제품을 불편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체격과 체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이즈로 구매하였을 때, 사이즈가 완벽하게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사이즈가 맞는다고 해도 아기를 안았을 때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면, 무작정 맞출려고 노력하기 보단, 세탁하기 전 사이즈 교환을 하거나 아예 다른 브랜드의 아기띠를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