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의 모든 것

코스닥의 모든 것::요즘은 많은 분이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제대로 된 수익을 맛볼 기회가 없으셨던 분들은 기본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코스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이란

우선, 주식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는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써 회사명 앞에 ㈜자가 붙어있는 것을 주식회사라고 합니다.

이는 기업을 운영할 때, 전부다 자금을 끌어올 수 없으니 투자자를 통해 투자를 대신 받아 운영을 하는 것인데, 추후 기업이 영업 이익이 발생하게 되면 주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익금을 나눠주는 것이 바로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 흑자가 충분하면 많은 몫을 배분 받게 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 해당 주식을 사려 하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코스닥이란

코스닥

코스닥은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가 운영하는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와 다르게 시장과 지수 모두 동일한 공식명칭으로써 벤처기업들이 주로 상장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초기에 상장을 하여 규모가 커진 회사들은 대부분 코스피로 이전을 합니다.

코스닥은은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비중이 높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또한 시장 자체의 고평가와 테마, 큰 변동성 등으로 인하여 위험률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세력들도 해당 종목들을 이용하여 시세조작 등을 많이 합니다.

상장 조건

코스닥에 상장되기 위해서는 기업규모와 설립연도, 매출 및 이익, 시가 총액 등의 다양한 조건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코스피 상장보다는 요건이 덜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 상장이 되어 있는 기업은 주로 제약 바이오와 엔터테인먼트,IT,게임 등의 벤처 혹은 현재보단 미래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 기업들이 많고, 중견과 중소 제조업, 대기업 계열이지만 규모나 매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속해 있습니다.

코스닥에 해당하는 기업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카카오게임즈, CJENM 등이 해당됩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원래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다가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18년 코스피로 이전하여 현재 대한민국 시가총액 TOP10에 위치한 대기업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가 되는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다보니 안정적으로 매출을 내는 코스피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이 더욱 유동적인 편입니다.

마치며

이렇게 코스닥 시장은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들이 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코스피 보다는 상대적으로 굉장히 유동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에 투자를 한다면, 단기간에 큰 수익률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기에 어느 날 갑자기 주가가 하락하거나 잘못하면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물론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보다 안정성이 높은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 쉽게 망하고 주가가 쉽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에 앞서 먼저 겁을 내기 보다는 기업 분석을 확실하게 한 뒤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