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철분 섭취량 얼마나 필요할까?

일일 철분 섭취량

철분은 우리 몸 속에 이상적으로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식단에 철분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다면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몸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간, 결핍성 빈혈, 심장 손상과 같은 건강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철분이 왜 중요한가?

그럼 왜 철분이 중요한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철분은 산소 수송 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특수 단백질로 불리는 헤모글로빈이 결합되어 폐에서 신체의 다른 조직으로 적혈구를 운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실, 철분이 필요하다고만 알았지 정작 철분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잘 모른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철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면서 섭취하는 방법도 알아봐야하는데요. 일반적인 철분은 섭취하는 음식에서 자연적으로 얻을 수 있고, 헴철과 비헴철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헴이라는 용어는 그리스어로 피로 불리는데요. 이 유형의 영양소는 가금류, 생선 및 쇠고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에서 섭취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면 비헴철은 콩과 식물, 잎이 많은 채소와 견과류를 포함한 식물 공급원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일일 철분 섭취량 (여성)

  • 생후 6개월 : 0.27mg
  • 7~12개월 : 11mg
  • 1~3세 : 7mg
  • 4~8세 : 10mg
  • 9~13세 : 8mg
  • 14~18세 : 15mg
  • 19~30세 : 18mg
  • 31~50세 : 18mg
  • 51세 이상 : 8mg
  • 임신 : 27mg
  • 수유기(18세 미만) : 10mg
  • 수유기(19~50세) : 9mg

일일 철분 섭취량 (남성)

  • 생후 6개월 : 0.27mg
  • 7~12개월 : 11mg
  • 1~3세 : 7mg
  • 4~8세 : 10mg
  • 9~13세 : 8mg
  • 14~18세 : 11mg
  • 19~30세 : 8mg
  • 31~50세 : 8mg
  • 51세 이상 : 8mg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월경, 임신, 수유 등의 차이로 나눌 수 있는데요. 생리를 하는 여성은 더 많은 철분이 필요합니다. 혈액에는 신체 철분의 약 70%가 포함되어 있는데, 월경 주기가 시작되면 자궁 내막에서 혈액이 흘러나옴에 따라 신체에는 매일 약 2mg 잃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9세에서 50세 사이 여성은 하루 18mg의 철분이 필요하죠.

게다가 임신 중 태아의 필요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분 필요량이 27mg까지 증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