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가가 상승한 이유

삼성중공업 주가::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중 단연 최고 기업은 바로 삼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다양한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나라를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삼성중공업 주식가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상승한 이유

삼성중공업주가

특히 얼마 전 삼성중공업이 이슈가 됬었는데, 그 이유로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4035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하였기 때문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하여 2틀동안 약 81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4척 수주에 성공을 하였으니 주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던 것이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작년 누계 수주 실적은 총 32척, 48억 달러로 수주 목표 84달러의 57%를 달성하였습니다.

최근 1년간 삼성중공업 주가는 주식시장이 안좋았던 3월에 비해 250%정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장기적인 적자 이유

하지만 이곳은 6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조선과 해운업이 왕성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흑자전환으로 바뀌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요인 중 하나는 경쟁사 대비 비중이 높았던 해양플랜터 산업의 불황이라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유가가 50$ 이상이어야 수지타산이 맞지만, 코로나시대와 함께 저유가 상황으로 밀려있었던 해양플랜트 발주 물량이 지연되거나 취소가 되면서 삼성중공업은 직격탄을 제대로 맞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2019년에 기록한 적자와 그 뒤로 이어지고 이어지는 드립실 관련 충당금의 마이너스도 적자에 한몫을 하였는데, 이 역시 글로벌 유가가 하락하게 되면서 글로벌 선주사들의 인도 거부로 악성 재고가 되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떠안고 있는 드릴십이 총 5기이며, 타격을 받고 발목이 잡혀있긴 하지만, 백신개발을 통해 유가와 해운주 같은 컨택주들의 회복과 10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대만 컨테이너선, 전문선사 에버그린의 대형 컨테이너, 10척짜리 수주 프로젝트, 10억 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봉가 사우스웨스트 유전 관련 해양플랜트 수주 프로젝트, 30억 달러 규모의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가 남아있기에 앞서 적자를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주가 상향에 도움을 주는 요인

특히 나이지리아 모잠비크 프로젝트 건은 주종목이기에 높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낙찰만 된다면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급등하게 될 것이며 그 이후 유가회복으로 인해 드릴십 재매각까지 이뤄지게 된다면 이미 체결된 수주물량에 힘입어 장기적으로도 주가는 큰 폭으로 상향이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삼성중공업은 작년 초에 비해 조금 주춤하는 상태이지만 수익률만 따져봤을 때에는 상승을 하였기 때문에 아직 주식에서 큰 시세를 보이고 있지 않더라도 앞으로의 전망은 밝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대형주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를 강하게 하게 되면 상승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수급적인 부분도 체크를 해야합니다.

또한 얼마전 세계최초로 전염병 확산 방지 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전염병 확산 완화설계에 대한 기본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는 선박내 음압유지가 가능한 격리공간과 별도 의료지원 및 세탁시설을 배치하고 환기 시스템을 적용하여 선박 운항 중에서도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삼성중공업은 기업 자체의 가치가 있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성장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라는 점, 대규모 수주 프로젝트가 많다는 점, 시기에 맞는 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기업 상승 전망을 갖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보기 보다는 장기적인 투자에 한번 도전에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