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성훈 과거 꿈 포기한 사연 공개 (+ 프로필 나이 인스타 현직업)

개그맨 임성훈 과거 꿈 포기한 사연 공개 (+ 프로필 나이 인스타 현직업) :: 개그맨 임성훈이 과거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해서 한 발언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스타킹에 출연했던 개그맨 임성훈은 2011년 뇌사 상태였던 여동생의 장기 기능 동의서를 대신 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댕 대신 사인 한 부분에 대해 죄책감에 시달렸고, 이윽고 개그맨이라는 꿈 역시 포기하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당시 패널이였던 박미선은 “나도 예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오래도록 힘들어하는 아버지를 지켜보기 힘들어 산소호흡기를 떼는 데 동의했다. 내가 의사에게 가서 말을 했다”, “마음이 아팠지만 그것이 돌아가신 아버지 뜻일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개그맨 임성훈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21년 메기병장 이상운님과 발모 샴푸 홍보 등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육식문어 채널을 운영하며 각종 먹거리를 소개하는 등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