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관광청의 특별한 만남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캘리포니아관광청은 ‘2024 트레이드 & 미디어 미션’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모두의 놀이터’라는 신규 브랜드 포지셔닝 아래 다양한 이벤트와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일정을 펼쳤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의 주요 관광청을 비롯해 공항, 리조트,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업계에서 22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여행업계와 미디어 관계자 약 130명과 교류하며, 캘리포니아의 진정한 매력을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의 캐롤린 베테타 청장은 “캘리포니아는 활기차고 자유로운 놀이터이며, 한국 시장에서 이 매력을 더욱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한 저녁 만찬
20일 저녁, 한국의 주요 여행사 사장단과 인사들이 초대된 VIP 디너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캘리포니아 출신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오너 셰프인 안성재 셰프가 특별한 파인다이닝 코스를 선보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풍부한 음식 문화와 캘리포니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캘리포니아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1일에는 ‘트레이드’와 ‘미디어’라는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트레이드 트랙의 1:1 미팅은 약 30명의 국내 여행업계 실무자들이 참여했습니다. 미디어 트랙에서는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리셉션과 1:2 미팅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9월 기준으로 올해 약 25만5,300명의 한국인들이 캘리포니아를 방문했으며, 이는 해외 방문객 중 6위에 해당합니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올해 한국에서 약 44만7,000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이전 수준의 92%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한국인 관광객의 소비액 역시 약 10억 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번 캘리포니아관광청의 행사는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캘리포니아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가을의 매력을 한껏 느끼며, 캘리포니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