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판 M2E 블록체인 플랫폼 코인워크 런칭네트워크 테라(Terra)로 결정

국내판 M2E 블록체인 플랫폼 코인워크 런칭네트워크 테라(Terra)로 결정 :: 국내판 M2E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불리는 코인워크가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테라(Terra)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인워크는 디스코드를 통해 클레이튼, 테라 네트워크 런칭에 대한 사전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에 많은 사용자가 테라에 투표하며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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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은 최근들어 잦은 네트워크 오류, 가격 유동성이 심해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힘을 쓰지 못했다. 그에 반면, 테라 네트워크의 경우 UST와 LUNA 코인이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은 USD가 있으나, UST의 경우 자체 발행 코인인 LUNA와 연동되는 알고리듬 스테이블 코인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테라 스테이블 코인을 모티브로 런칭 예정인 트론 USDD 역시 스테이블 코인 연동 시스템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상화폐 시세 하락속에서 상승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같이 코인워크 플랫폼이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테라 네트워크로 런칭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위상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인워크는 Move To Earn(M2E 줄임말)로 걸으면서 돈을 버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코인워크 제작팀은 런닝앱 프로그라운드 5년차 서비스 운영을 하고 있는 팀으로 네이버Z, 크림 등 파트너십 제휴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