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힐링 카페 4곳 지금 가볼까

생활/건강 25.06.05 08:02 by 포스트인컴 0개 댓글 구독

남양주는 아름다운 북한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장소로, 최근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죠. 잔잔한 강물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아래 소개하는 네 곳을 방문해 보세요.

베이커리시어터

조용한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이 카페는 넓게 펼쳐진 정원과 북한강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에게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비밀스러운 산책로는 차를 들고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정원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2층 건물의 꼭대기 루프탑에서는 강변과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줍니다.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도 유명하며, 오븐에서 갓 구운 빵들은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볍게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화도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많은 캠핑장과 맛집이 있어 주말 코스로도 좋습니다.

라온숨

라온숨은 ‘즐거운 숨’을 뜻하며, 북한강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층 높이의 건물은 각 층마다 개성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직접 구운 빵과 특색 있는 음료들이 유명합니다. 특히 솔트크림라떼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차량으로는 양수리 방향으로 쉽게 오실 수 있으며, 근처 두물머리나 경기양평레일바이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브리끄

브리끄는 프랑스어로 벽돌을 의미하며, 감성적인 건물 외관과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본관, 별관, 야외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공간에서 북한강을 바라볼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시그니처 라떼와 신선한 베이커리를 맛보며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은 경춘로를 타고 드라이브하거나 마석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2일 여정으로도 훌륭합니다.

카페 대너리스

대너리스는 고성을 연상케 하는 건축물과 앤티크한 소품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창가 자리에서는 북한강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슐랭 수준의 브런치 메뉴도 제공합니다. 차로 약 5분이면 팔당역에 도착할 수 있으며, 주변 산책로와 드라이브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남양주의 이들 카페는 각기 독특한 매력과 북한강이 주는 여유로움을 가득 품고 있어, 여러분에게 평온한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가까운 주말,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이곳들을 방문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