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면 전국 대학교 캠퍼스는 열정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이 기다리던 대학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무대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번 2025년 상반기 대학축제는 주요 28개 교의 일정·라인업·외부인 출입 여부를 기준으로 정리되었습니다.
가천대학교의 축제는 5월 14일 하루 동안 크러쉬, 산다라박, 청하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지만, 외부인 출입은 제한됩니다. 건국대학교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잔나비, 백예린, ITZY, 싸이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이 역시 재학생 전용으로, 외부인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경희대학교와 구미대학교의 경우, 외부인 출입 여부가 아직 미정입니다. 경희대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백예린, ITZY, 루시, 빈지노, 폴킴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구미대는 싸이와 피프티피프티, 비와이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서울대는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며,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축제에서는 창모, 10CM, 권은비, 볼빨간사춘기 등이 무대를 꾸몄습니다. 반면,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일부 라인업과 출입 가능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5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동아방송대 축제에는 최유리, 카더가든, 하이라이트 등이 출연하지만, 외부인 출입 여부는 추후 공지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배화여대는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며, 소란과 아일릿 등이 참여했습니다. 배재대도 출입 정책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14일부터 16일까지 10CM, 지코, 기리보이, ITZY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서울시립대는 ONEWE, 윤하, TWS 등을 초청해 외부인의 입장이 가능합니다. 한편, 세명대는 일반 관람객 입장이 가능하며 싸이, 화사, TNX가 무대를 빛냈습니다.
세종대는 잔나비, 지코, 하이라이트, 에이핑크가 참여하지만 출입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여주대와 우송대는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여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광대는 QWER, 쿠기, 그레이, 애쉬아일랜드가 무대에 올라 외부인도 무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하대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창모, 에픽하이, 에일리, ITZY, 선미가 참여하며, 역시 개방형 축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YB, 이영지, TNX가 무대에 오르며 외부인도 출입 가능합니다. 제주대는 외부인 출입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루시, 백호, 케플러, 헤이즈가 출연합니다.
한남대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 스테이씨, 멜로망스, 권은비가 참여해 대표적인 외부인 출입 가능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성대의 출입 정책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한체대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한요한, 슈퍼비, 키스오브라이프가 출연하며 외부인 출입이 허용됩니다. 협성대는 화사, 루시 등이 출연하지만 출입 정책은 미확정 상태입니다.
홍익대 서울캠퍼스는 잔나비, 빈지노, 에스파, 싸이 등이 출연하며, 외부인도 입장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세종캠퍼스는 아직 출입 정책이 확정되지 않아 공식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25년 상반기 대학축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난 기간보다 훨씬 더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외부 관람객 입장이 허용된 축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방문 전 각 대학의 총학생회나 공식 SNS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올해 대학축제는 화려한 라인업 덕분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 기회가 풍성합니다. 5월이 끝나기 전에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한 캠퍼스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