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아래 걷기 좋은 순천 풍덕동 장미터널 :: 순천 풍덕동 장미터널은 동천변을 따라 펼쳐진 550미터의 로맨틱한 산책로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붉은 장미와 핑크빛 꽃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1길에 위치한 이 장미길은 풍덕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앞 육교를 넘어갈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순천의 숨은 명소로 점차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장미터널은 약 550미터 길이로, 동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 양옆으로 핑크빛 장미가 흐드러져 있어 향기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개화는 예년보다 2주 늦어졌으나, 장미축제 이후 개화율이 100%를 초과하여 절정기를 맞이했습니다. 지금은 일부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 코스입니다.

풍덕동 장미터널의 또 다른 장점은 상대적인 고요함입니다. 국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과 달리, 적은 인파로 인해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합니다.
터널 안에는 시와 멋진 문구가 담긴 전시물도 있어, 감성적인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저녁 무렵 방문하면 조명이 더해진 장미터널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합니다. 노을과 함께하는 장미꽃은 또 다른 낭만을 선사합니다.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주차는 ‘풍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면 되고, 경우에 따라 인근 골목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육교를 건너면 바로 장미터널이 시작됩니다.
풍덕동 장미터널은 6월 초까지 계속해서 아름다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의 끝자락에 순천 만의 대형 정원과 함께 이 감성적인 장미터널도 꼭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