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오늘부터 입원﹒격리통지 받으면 가구당 10만원으로 적용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16일인 오늘부터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사람들은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코로나 생활지원금)이 가구당 10만원으로 소급 적용됩니다.

그동안 격리자 1명당 244,000원이였으나, 오미크론 정점 전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용 등 일선 업무가 폭증하면서 지자체별 재정 여력을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한 가구 내에 2인 이상 격리될 경우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은 10만원에서 5만원 인상된 15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10만원 지급 적용을 일할 계산할 경우 하루 검사 체취일 기준으로 6일 격리이기 때문에 일 16,666원 입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아파도 일하러 가겠다”, “작년에는 14일 기준으로 5인 가족이 147만원 받았다, 너무 했다”, “걸리면 일도 못하고 강제 격리 당하는데 하루 1만 5천원 주면 누가 검사하고 누가 격리하냐”, “미검사 하고 버티겠다” 등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