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 전망
요즘은 나이와 상관없이 주식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화폐가치가 점점 하락되고 있는 시대가 되고 있음에 따라, 보다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누구나 다 수익을 얻는 것은 아니기에 자신이 투자하는 종목에 대해 공부가 필요하며, 투자를 하기 전 신중함도 잃지 말아야합니다.
이번에는 수많은 투자종목 중에서도 대한항공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이란
이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공사 기업입니다.
항공운송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모그룹인 한진그룹은 1945년 한진상사로부터 시작하였는데, 1969년 어려움에 처해있던 국영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한 뒤에 1971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태평양 횡단노선인 서울과 la 화물노선을 개척하여 1979년에는 뉴욕 직항 편을 취항하는 등 1990년대 중반까지 항공기를 100여대까지 늘리는 등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온 곳입니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며 항공업계의 과잉공급과 경쟁 심화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 가운데 조양호 회장이 취임을 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여러 항공사와 함께 세계적인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을 창설하였습니다.
이후에도 6년 연속 화물사업 세계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거듭났습니다.
대한항공 주식 현황
이곳은 시가총액 5조 이상, 코스피 순위 56위이며 2020년 3월 위기를 맞은 이후 쭉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항공주가 많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에는 타격이 많지 않으며, 현재는 승객을 태우기 힘든 상황이기에 화물로 영업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기업분석
영업이익률
2016년에는 영업이익률이 10%정도 까지 발생했지만, 2017년부터는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채비율
부채 역시 최근 4년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혀 타격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Roe
2018년부터는 자기자본 이익율이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항공기 구매와 리스에 따른 금융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일 수 있습니다.
유보율
대한항공의 유보율 역시 최근 4년간 꾸준하게 떨어지고 있어, 좋지 못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우선 이렇게 대한항공의 사정이 여의치 못한 이유는 바로 코로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유가 리스크, 금융비용 리스크 등 투자에 부정적인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객기가 아닌 화물칸 수송을 늘려 흑자전환을 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듯, 주식은 현재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만큼,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자신의 재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