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신청 | 조건 | 가입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신청 | 조건 | 가입 ::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진 윤석열 당선인이 당시 선거운동을 하면서 내세운 공약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식, 부동산, 일자리 등 주로 경제에 관련된 공약들인데요. 아무래도 현 정부에서 과도한 경제 관련된 규제를 하면서 부동산 집값이 올라가고, 대출 받기는 어렵고, 투자가 위축 되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무튼 이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새운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인데요. 청년도약계좌는 얼핏 보면 청년희망적금과 굉장히 유사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혜택이나 납입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기존 청년희망적금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10년 만기 적금 상품으로 기존 청년희망적금 1~2년 상품에 비해 8년 더 많은 상품입니다. 납입기간이 많음과 동시에 만기 후 수령 금액이 크기 때문에 월 최대 70만원 기준으로 10년 만기 시 1억원을 만들 수 있는 계좌가 바로 청년도약계좌 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

기존 청년희망적금과 마찬가지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총급여가 연 3600만원 이하 청년에 한해 가입 할 수 있었다면,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소득 요건별 가입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재정으로 지원되는 유사 제도와 중복 가입을 불가능하다고 명시해 두었지만, 일시적으로 청년희망적금 가입자에 한해 예외적인 갈아타기 혜택을 주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적립금액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 할 수 있으며, 일정액을 저축 할 경우 정부가 월 최대 40만원 한도내에서 보태주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는 소득이 적으면 적을수록 정부 지원금을 더 많이 적용해주는 구조로, 가입자는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장단점

10년 만기 상품이다 보니 가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목돈도 그만큼 늘어나 가뜩이나 빈부격차가 큰 이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자산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높은 관심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소득이 적을수록 10년동안 적립 한다는 것에 대한 재정 부담은 있을 것으로 보이면서 10년 만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국민의힘 공약집을 통해서 살펴본 청년도약계좌는 앞으로 금융당국과 논의를 통해 정해져야하는 만큼 쉽사리 판단해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