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띠부씰 159종류 다 모은 네티즌 나왔다

포켓몬빵 띠부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재출시된 포켓몬빵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포켓몬빵 띠부씰 159종류를 다 모은 네티즌이 등장했습니다.

띠부씰(뗏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 수집 때문에 과거 포켓몬빵 출시됐을 때도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반복적인 소비패턴이 있었지만, 이 소비 패턴은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려는 2030세대들이 과거와 동일한 소비패턴을 보이면서 포켓몬빵 품절 대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켓몬빵 띠부띠부씰 159종류 다 모았습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빵은 대충 200개 정도 구매했으며, 대충 100종류 모았을때부터 교환 및 구매를 반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뮤, 뮤츠 스티커의 경우 200개 개봉할 때 동안 한 번도 못봐서 장당 4만원에 구매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켓몬 마스터다”, “장당 4만원이면 괜찮게 사셨다”, “사람과 결혼한 포켓몬이 있었다”, “당신이 이 시대의 지우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포켓몬빵은 2010년 이후 출시된 포켓몬빵 스티커 디자인을 재출시버전에서 피카츄처럼 익숙한 포켓몬 151종 일러스트를 그려 20~30대 향수를 자극시킨 것은 물론, 맛이 예전과 다르게 맛있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