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전국 위치 안내

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택치료 중이던 영유아가 잇따라 숨지면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전국 위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4일 기준 10세 미만 확진자는 2만442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37%를 차지 할 정도로 그 수치는 시간이 거듭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이입니다.

게다가 소아 확진자의 경우 성인과 다르게 심각한 상황과 후유증이 발생될 수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응급상황에서 의료처치를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보건복지부 장관의 언급이기도 합니다.

국내 소아 전담 상담센터는 11곳이며, 소아 ~ 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상담센터는 95곳 입니다. 특히 소아전담상담센터는 기존 8곳에서 2021년 10월에 3곳을 추가 선정하면서 11곳인 것을 고려했을 때 지역 의료 불균형은 시간이 거듭될수록 더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전국 위치 안내

구분응급의료
권역
시도시군구의료기관명비고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운영병원
서울서북서울종로구서울대학교병원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서울서북서울서대문구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서울동남서울송파구서울아산병원
인천인천남동구가천대길병원
경기동남경기성남시분당차병원
충남천안충남천안시순천향대천안병원
대구대구북구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산경남양산시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전용
응급실

운영병원
서울서남서울양천구이대목동병원
상동경기서북경기고양시일산명지병원
상동울산울산동구울산대학교병원

개학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병원을 지정하기 위해서는 시설, 인력 등 지정기준을 갖춰야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불안감, 재택치료 중인 아이들은 오늘도 불안감을 떨고 있을 것입니다. 하루 빨리 방역당국은 조속한 영유아 재택치료 정책을 펼쳐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