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오후 9시 기준 9만 돌파, 17일 10만 명 넘을 듯

사진 = 포스트인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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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9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17일 오후 7시 기준 9만 명을 넘어섰고, 오후 9시 기준 97,156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수치는 전일 대비 13,207명 더 많은 확진자로 17일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부스터샷 접종자에도 감염되는 일명 돌파감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접종 독려를 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규모는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20만명까지 증가 할 것으로 내나보고 있는데요. 그만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곧 새학기를 맞이하고 있는 교육당국 역시 주 2회 신속항원검사를 강제 > 권장으로 입장을 선회하고 있는 만큼 국민 여론이 현재 좋은 상황이 아님을 감안했을 때 18일 발표예정인 새로운 방역정책에 따라 불만 표출이 앞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17일 오후 9시 12분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31,114명, 서울 25,672명, 인천 5,573명, 부산 5,010명, 경남 4,207명, 대구 4,037명, 경북 3,319명, 충남 2,910명, 대전 2,733명, 광주 2,570명, 충북 2,154명, 울산 1,954명, 전북 1,929명, 강원 1,793명, 전남 1,369명, 제주 854명, 세종 647명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