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8만명 뚫렸다. 저녁 10시까지 8만 6473명

사진 = 포스트인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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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속 5만 명대 유지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월 15일 기준 8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수치는 국내 신규 확진자 수치 중 가장 높은 숫자로 저녁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만 647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라이브 통계에 따르면 경기 2만 8168명, 서울 1만 8992명, 인천 5473명, 경남 4451명, 대구 4451명, 대구 3571명, 부산 3124명, 충남 3057명, 경북 2878명, 대전 2590명, 전북 2562명, 광주 2290명, 충북 2201명, 전남 1930명, 강원 1792명, 울산 1760명, 제주 938명, 세종 696명으로 전일 대비 적게는 280명, 많게는 1만 0651명 많은 수치입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사회적거리두기 모임 최소 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공공장소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로 연장한 바 있습니다.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상륙 이후 우세종으로 바뀜과 동시에 가파르게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요.

문제는 백신 만으로는 예방효과가 적다는 것이 국민들의 불편이기도 합니다. 중증 환자 비중이 적은 것은 어떻게 보면 다행이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만이 답은 아니라는 것이 국민들 다수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하루 빨리 현실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실정임을 알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