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대장주 크래프톤 주가 전망, 2월은 밝지 않다.

사진제공 = 크래프톤
사진제공 = 크래프톤

게임대장주 크래프톤 주가 전망, 2월은 밝지 않다. :: 올해 8월 상장한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은 여전히 높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시작은 블루홀이라 할 수 있는데, 온라인게임 기반으로 출발을 하였던 블루홀은 중견개발사로 이름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테라 이후 이렇다 할 화제작을 만들어내지 못함에 따라 향후 성장가능성이 불투명하기도 하였는데,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라는 글로벌 대규모 히트작을 출시함에 따라 기업에서는 많은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고평가 논란의 크래프톤

이렇듯 이곳은 순이익을 내며 22개의 계열회사를 거느린 크래프톤을 통해 코스피 시장에 등장하게 되었는데, 8월 상장 당시 과도한 고평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상장 후 초반에는 하락세를 거듭하다가 다시 반등에 성공하여 현재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목표주가 하락제시

이에 전문가들은 크래프톤의 한 때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제시했으나, 최근 45만원 ~ 68만원까지 내린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주가과 실적이 있는데요. 1월 28일 장마감 주가는 274,500원에 대비해 약 44.88% 하락한 수치입니다.

2월은 더욱 암울한 달

이렇듯 현재 크래프톤 주가를 따져보면 예상과 달리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성과가 기대치에 못미치는 부분과 2월 10일 크래프톤 총 발행주식의 31.66%에 해당되는 1550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됩니다.

또한, 2022년 1월 게임주를 비롯해 성장주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을 정도로 국내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굉장히 어려워졌다는 것이 당분간은 하락세를 지속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인 하락은 예상, 앞으로는 우상향 기대

크래프톤은 향후 1~2년 동안은 지속적으로 출시될 신작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현재보다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 예상이 가능하므로 이 부분 역시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크래트폰 상장을 통하여 마련한 자본금을 통한 인수합병 역시 기대되는데, 많은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대장주에 걸맞는 막대한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기업을 인수해 냄으로써 높은 시너지를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전에 미국 게임 개발사인 언노운 월즈를 5억 달러에 인수하였으며 지난 12월 초에는 중동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에 71억원을 투자한 만큼 막대간 투자자금을 바탕으로 인수합병에 따른 신작, 실적 기대가 크래프톤 주가 전망에 긍정적인 모습도 보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