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증시 이슈 알아보기

2021년 증시 이슈 알아보기 :: 끝날 것만 같던 코로나시대는 2022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도는 더욱 다사다난했던 해라고 할 수 있는데, 주식시장 역시 주가를 변동시키게 할 만한 많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여전히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한 변동성은 유효하며 내년부터는 금리인상과 코로나종식 변수가 있음에 따라 내년 역시 주가의 많은 변동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3000선 돌파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2021년 증시 이슈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된 이슈는 코스피 3000선 돌파였습니다.

이는 코스피가 날아오른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물론 이후 조정을 받으며 3천선 밑으로 하락하긴 했지만 코리아디스카운트는 어느정도 극복하였습니다.

서학개미 등장

그 다음은 서학개미의 등장입니다. 아무래도 국내 주식은 작은 이슈에도 변동성이 심하다는 특징에 있음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하였는데 그중에서 미국 주식은 65%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으로는 테슬라, 애플, 아마존, 구글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차전지 그리고 메타버스 등장

또한 2021년도에는 2차 전지와 메타버스에 대한 이슈가 많이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반도체 분야는 추락을 하였는데, 특히 국내 주식 종목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차 전지 시장은 글로벌 전기차 공급 확대와 친환경 이슈가 호재로 작용하여 성장을 이루었으며 메타버스 등장 역시 증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였습니다.

공모주 열풍

그리고 2021년에는 공모주 열풍도 많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역대 최고였던 2010년의 공모주시장을 넘어선 것이 올해 시장이었는데, 올해의 경우 106개 기업이 상장을 완료하였고, 공모금액은 17조 2천억원에 달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균등배정이 시작됨에 따라 소액투자자들도 모두 공모주시장에 유입되며 그 열기를 더했는데, 12월에는 물론 공모주가 미비하긴 했지만 다가오는 1월에는 역대급 대어들이 줄줄이 남아있는 만큼 내년 공모주 역시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 전망됩니다.

2021년 코스피가 하반기에 많은 불안요소를 보인 이슈는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이슈가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장의 말 한마다가 큰 이슈가 되었고, 이에 미국증시, 한국증시 할 것없이 많은 변동성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내년에는 더욱 크게 증시 이슈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되는 만큼 투자자자들은 항상 국제뉴스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2021년 증시 이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의 악화를 부추기는 요인이 있기도 하지만, 상승요인이 되는 이슈들도 있는 만큼 내년 투자 계획에 앞서 이슈사항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