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정보 :: 오늘은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정보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공모주 청약 정보 소개 전, 현대엔지니어링은 공모가가 과대평가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상장을 통해 얻는 돈은 약 3천억원인데 2대 주주인 정의선 회장이 상장을 통해 지급받는 돈은 4044억원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신주발행을 통해 얻는 돈보다 상장을 통해 기존 주주가 얻는 이익이 큰 상황입니다. 또한 공모가 산정에서 세계 상위 기업들을 대상으로 포함한 것 역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증권사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 이후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과대평가가 되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개요
현대엔지니어링은 1974년 설립 후 한라엔지니어링과 현대중공업 엔지니어링센터, 현대건설 해외건설 사업본부 설계팀 등을 흡수합병하였고, 이후 현대건설 합병을 지나 2001년에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이곳의 주요사업은 화공플랜트,전력플랜트,건축,주택,인프라,기타부문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주요 제품으로는 정유,석유화학,가스처리시설,송변전시설 등이 있고 이와 함께 공공주택 및 일반건축물, 첨단빌딩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시설물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주요고객은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정보
1월에 진행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모주 청약정보에 대해 알아보자면 공모 주식물량은 1600만주이며 이중 75%인 1200만주는 기존 주주들이 처분하는 물량인데 그중에서 앞서 언급한 2대 주주 정의선 회장의 주식이 가장 많습니다.
이곳의 희망공모가밴드는 57,900원에서 75,700원이며 수요예측은 1월 25일에서 26일, 청약일은 2월 3~4일, 상장은 2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의 주관사는 미래에셋과 kb, 현대차와 한국투자증권, nh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등이 해당되며 중복청약은 불가합니다.
이렇게 공모를 통해 발생된 공모자금은 9264억에서 1조 2112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 이는 시설자금과 타법인 취득자금 등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기업가치와 공모가 고평가, 상장 목적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업자체로만 보았을 때 재무구조가 좋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사업 확장 등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라고 하니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면서 공모주 청약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