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주요 3대 지수 동반 하락

사진 = 위불 제공
사진 = 위불 제공

뉴욕 증시 주요 3대 지수 동반 하락

1월 3주차 첫 미국 뉴욕 증시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17일 마틴 루터 킹 데이로 미국 뉴욕 증시가 휴장되면서 숨고르기를 예상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동반 하락되었습니다.

다우존스는 -1.57%(-5.63) 하락한 353.51 포인트로 장을 시작했으며, 기술주 나스닥 역시 -1.69%(-251.70) 하락한 14,642.05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S&P500 역시 -1.52%(-7.06) 하락한 457.66 포인트로 미 주요 3대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미 국채 수익률 상승 외에도 로이터에 따르면 대형 은행들의 실적발표 대부분이 어닝 쇼크로 하락세를 이끌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대형 게임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82조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30% 상승한 시초가를 형성해 현재 84.61달러에 거래중입니다.